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히며 2023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신인’ 수식어를 거머쥔 라이즈가 이뤄낸 올 한 해 ‘성장과 실현’의 기록을 짚어본다.
전 세계 리스너가 선택하고 열광한 ‘이모셔널 팝’
라이즈는 9월 4일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K팝 리스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내세워, 과감하게 던진 출사표 ‘Siren’부터 청량한 ‘Memories’, 펑키한 ‘Get A Guitar’, 파워풀한 ‘Talk Saxy’까지 매번 변화하는 스타일로 듣는 재미와 음악적 신선함을 잡으며, 앞으로의 ‘이모셔널 팝’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패기 넘치는 무대 러시로 증명한 ‘노력의 성장사’
라이즈는 다수의 무대를 통해 성장을 향한 진심을 보여줬다.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 8월 ‘KCON LA’ 스페셜 무대에서 펼친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모든 무대에서 신인다운 패기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역량을 발산하며 여전히 자신들만의 ‘논스톱 성장사’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라이즈의 패기와 역량은 최근 방송된 연말 무대에서 두드러졌다. 파워풀한 점프와 턴이 포함된 댄스 브레이크, 밴드 편곡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컬 같은 무대, 원빈의 기타 솔로, 앤톤의 첼로 연주까지 라이즈의 강점과 매력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공개 직후 쏟아진 K팝 팬들의 호평 속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도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꿈의 실현을 넘어 굳건히 자리잡은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음반 및 음원 성적, 화제성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된 가요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MMA), ‘FAVORITE NEW ARTIST’(MAMA), ‘넥스트 리더’(TMA) 상을 받는 등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으며, 대중가요 전문가, 평론가, 언론사 등 다방면에서 손꼽히는 2023년 ‘최고의 신인’이자 다음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여기에는 가요계 활동 뿐만 아니라 광고계, 패션계가 눈 여겨본 라이즈의 독보적 화제성도 한몫했다. 데뷔 전부터 라이즈는 힙한 매력으로 분야를 불문한 브랜드의 광고 러브콜이 쇄도했음은 물론, 인스타그램 오픈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돌파(K팝 그룹 최단 기록)를 시작으로 유튜브 콘텐츠 1억뷰(MV 제외), 틱톡 콘텐츠 3억뷰 달성 등 대중적 인기의 근거가 되는 SNS 채널에서도 성과를 냈다. 나아가 데뷔 3개월 만에 루이 비통(Louis Vuitton)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글로벌 패션계에도 영향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렇듯 누구보다 유의미한 2023년을 보낸 라이즈는 오는 1월 5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쉴 틈 없이 자신들만의 성장사를 쌓으며 ‘톱티어 신인’으로서 이름을 알린 만큼, 2024년에도 꾸준히 써내려갈 ‘성장과 실현’의 순간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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