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미국으로 떠난 안소희
한 달 살기 계획 밝혀
원더걸스 출신 배우인 안소희가 미국여행에 나섰다. 27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한 달 살기 브이로그 ep.1|LA 여행 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안소희는 미국으로 떠난 모습을 공개하며, 10년 만에 미국에 왔음을 알렸다. 이어 택시를 타고 한 달 동안 머물 숙소로 이동했다. 안소희는 “나 혼자 잘 왔다”며 뿌듯해했다.
숙소에서 꿀잠을 자며 여독을 푼 안소희는 본격적으로 LA여행을 시작했다. 카페투어를 시작으로 식료품 매장에 방문하기도 하고 윈도우 쇼핑을 즐겼다.
셋째날에는 LA에 거주 중인 친척 언니를 만나 옛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 어릴 때 친척 언니 오빠들이 귀여워해줘서 방학마다 큰집에 놀러갔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할머니 얘기를 하며 감상에 젖은 안소희와 사촌언니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안소희가 타는 자동차는 CLS53
안소희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에 ‘9년 만에 뽑은 새 차! 벤츠 CLS53’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안소희는 “새로운 붕붕이를 맞이하기 전에 타던 차를 정리하려구요”라며 새 차를 뽑았음을 밝혔다.
안소희가 기존에 9년 동안 타던 자동차는 아우디 A5로 ‘소희파이브’라는 애칭을 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9년 동안 작은 사고는 있었지만 큰 사고는 없었다.”며 “가장 멀리 간 곳 강릉이라며, 9년 동안 7만 km 탄 게 전부”라고 말했다.
9년 만에 새로 구매한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CLS 53 모델이었다. 해당 모델은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걸리는 고성능 세단이다.
안소희는 자신이 새롭게 구매한 차량의 애칭으로 ‘소희53’으로 전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고사를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AMG CLS53은 어떤 차?
안소희가 구매한 AMG CLS53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출시한 고성능 모델로 차량 가격은 1억 3,100만 원대 부터 시작된다.
외관은 역동적인 외모를 강조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카본파이버로 마감한 사이드미러 및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고급차에 스포츠카 성능을 탑재한 느낌을 준다.
내장은 카본, 나파 가죽 등의 고급 소재와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를 채택했다. 이 시트는 기존 시트와 다르게 내장된 공기주머니가 팽창하여 운전자를 감싸고 부드럽게 몸을 지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여러 곳에 AMG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6기통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은 435마력, 최대토크 53kg?m에 달한다. 제로백(시속 0→100km 도달시간)은 4.5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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