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채 발견 된 배우 고(故) 이선균은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30대 들어 빛을 보다가 40대에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이었다. 티브이데일리가 고(故) 이선균의 희애락 순간을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지난 2012년 3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까페에서 배우 이선균이 영화 ‘회차’ (감독 변영주)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선균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가 (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배우 이선균이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에 센스 있는 패션으로 참석하고 있다.
배우 이선균이 지난 2013년 2월 12일 이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했다. 이선균은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감독 홍상수) 학교 선생인 (성준)으로 출연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로 2015년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영화 ‘끝까지 간다’ 언론시사회 도중 이선균이 안경을 만지고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 ‘ (김성훈 감독) 홍보 인터뷰에 참석한 이선균.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에 참석한 이선균이 선글라스를 벗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일상에 지친 박동훈 역을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사진은 ‘나의 아저씨’ 제작발표회 사진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이선균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 역을 맡아 일약 월드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이 영화는 그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을 받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선균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이선균이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잠 (감독 유재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이선균. 세차례에 걸친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던 배우 이선균이 지난 27일 오전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차량을 조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