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연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김계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박지연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다수의 작품으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박지연은 2009년 영화 ‘전우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션 파서블’, 영화 ‘소울메이트’, 넷플릭스 ‘소년심판’, 넷플릭스 ‘지옥’, tvN ‘방법’,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박지연은 최근작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정다은(박보영) 친구이자 간호사 홍정란 역을 맡아 친근한 연기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매 작품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쳐온 박지연이 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정은을 비롯해 정승길, 김수진, 전수경, 이건명, 신수정, 조은솔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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