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우석 “모든 걸 쏟아부었기에 후회 없다…또 한번 성장하게 만든 소중한 작품”

마이데일리 조회수  

가수 겸 배우 김우석 / 티오피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밤이 되었습니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우석은 지난 21일 막 내린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로 분해 호연했다. 김우석은 마피아 게임 중심에 서 있는 김준희의 변화와 심도 있는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그간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와 ‘불가살’, ‘핀란드 파파’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김우석은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가수 겸 배우 김우석 /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방송 캡처

▲ 이하 소속사를 통해 밝힌 김우석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일문일답.

Q. ‘밤이 되었습니다’를 잘 마무리한 소감은?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올여름 뜨겁게 촬영했던 작품이 벌써 종영을 맞다니 시원섭섭하네요.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습니다. 도전과 배움이 있던 작품이기에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청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Q. 또래 배우들이 많았던 만큼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2학년 3반 친구들과는 늘 유쾌하고 즐거웠습니다. 정말 같은 고등학교 반 친구들이 놀러 온 분위기였어요. 특히 연기적인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촬영 내내 배우 모두 편하게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어요. 함께 고민한 만큼 호흡도 무척 잘 맞았고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는지?

“소꿉친구인 준희와 윤서의 케미스트리를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요. 마피아와 결말 외에도 준희와 윤서에 대해 세세하게 추리해 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소꿉친구인 준희와 윤서의 관계, 느끼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기 위해 이재인 배우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희의 노력과 열정이 화면에서도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기존 연기와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 완성된 작품을 봤을 때 예상대로 잘 표현된 것 같은지?

“준희라는 캐릭터를 흡인력 있고 입체적으로 보여줄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기존 보여드렸던 연기와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연기를 감상하기보다 모니터링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아쉬움도 공존하는 것 같아요.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이 장면은 이렇게 표현하면 더 좋겠다’고 저 자신에게 피드백을 주기도 했고요. 촬영 당시 모든 걸 쏟아부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Q. 작품을 통해 얻은 점이 있다면?

“성장을 이룬 것 같아요. ‘밤이 되었습니다’는 배우 김우석을 또 한 번 성장하게 만든 소중한 작품입니다. 연기 활동을 하면서 배우는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밤이 되었습니다’를 만들어 가면서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많이 시도했어요. 몸소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연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확실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이 확장된 것 같아요.”

Q. ‘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준희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의 큰 응원과 사랑 안에 막 내렸습니다. 그동안 ‘밤이 되었습니다’를 시청해 주시고 준희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또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23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스포츠 

  • 2
    [지스타2024] ‘대작’ 가득 찬 벡스코, 인파로 ‘북적북적’

    뉴스 

  • 3
    윤석열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과 회담… ‘한중관계’ 개선 시그널?

    뉴스 

  • 4
    대외사업 비중 높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외연 확장 속도 올린다

    차·테크 

  • 5
    요리가 이븐하지 않다...‘라그나로크M’X‘요리왕 비룡’ 콜라보

    차·테크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지금 뜨는 뉴스

  • 1
    메이플스토리 IP 모두 모여라!...넥슨, ‘메이플 콘’ 개최

    차·테크 

  • 2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동덕여대 시위가 던진 질문은?

    뉴스 

  • 3
    만추! 한반도 마지막 단풍 즐기려면....땅끝해남으로 오세요

    여행맛집 

  • 4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스포츠 

  • 5
    "횡성 한우,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고?” 한우의 고장 횡성 맛집 3곳 추천

    여행맛집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스포츠 

  • 2
    [지스타2024] ‘대작’ 가득 찬 벡스코, 인파로 ‘북적북적’

    뉴스 

  • 3
    윤석열 대통령, 2년 만에 시진핑과 회담… ‘한중관계’ 개선 시그널?

    뉴스 

  • 4
    대외사업 비중 높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외연 확장 속도 올린다

    차·테크 

  • 5
    요리가 이븐하지 않다...‘라그나로크M’X‘요리왕 비룡’ 콜라보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메이플스토리 IP 모두 모여라!...넥슨, ‘메이플 콘’ 개최

    차·테크 

  • 2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동덕여대 시위가 던진 질문은?

    뉴스 

  • 3
    만추! 한반도 마지막 단풍 즐기려면....땅끝해남으로 오세요

    여행맛집 

  • 4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스포츠 

  • 5
    "횡성 한우,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고?” 한우의 고장 횡성 맛집 3곳 추천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