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SBS ‘나이트라인’을 통해 김한민 감독의 열정을 뉴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정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 뉴스 출연이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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