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26일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정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는 개봉 2주 차 뉴스 출연이라,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이었던 대형 해전의 가능성을 보여준 ‘명량’, 물 없이 배를 띄우는 VFX 기술에 성공한 ‘한산: 용의 출현’, 동아시아 해전 역사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그린 ‘노량’까지 오직 이순신만을 생각한 지난 세월에 대해 솔직한 인터뷰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및 기록적인 겨울 시장 예매량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성탄절 연휴를 포함해 누적 관객수 200만 능선을 넘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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