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8기 솔로녀들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된다.
27일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경북 영덕에 모인 18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한 솔로녀는 풋풋한 외모에 숨겨진 반전 나이를 공개, 3MC는 물론 18기 솔로남들을 경악케 한다. 이 솔로녀의 나이를 들은 18기 솔로남녀는 “와!”라며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3MC 역시 “진짜 동안이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다.
다른 솔로녀는 건실한 직업과 함께, “여러 가지를 소비하고 경험하다 보니까, 제가 명확하게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 현재는 여행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고 똑부러진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독립심 강한 성격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남자들이 진짜 좋아할 성격”이라며 큰 관심을 보인다.
18기 솔로녀들은 ‘솔로나라’에서 꼭 ‘짝’을 찾고 싶은 진심을 어필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한 솔로녀는 “여기서 ‘짝’이 돼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5박 6일 동안 반드시 짝을 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다른 솔로녀 역시 “밖에서도 인연을 찾을 노력을 안 해 본 건 아닌데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결혼에 진심’임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배우 김옥빈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18기 옥순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옥순이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져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당시 옥순의 전 소속사 엠플레이스 측은 진가현이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소속 배우로 활동, 이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으며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요식업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나는 솔로’ 측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는 입장만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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