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 박위·송지은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유튜버 박위는 SNS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의 곁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함께 했다.
박위는 “새벽예배 데이트 하면 꿀인 이유. 같이 예배 드리고 성경 읽고 밥 먹고 공원 가서 커피 마셔도 아침 9시”라고 전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모두 기독교인이다. 크리스마스가 특히 특별할 수 밖에 없다. 두 사람은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마냥 행복해했다.
박위는 장난스런 웃음을 지었고, 송지은은 그런 박위를 보며 활짝 웃었다. 그는 “말씀도 먹고 밥도 먹고”라며 박위의 말에 호응했다.
지인들도 게시물에 좋은 반응을 보냈다. 박슬기는 ‘#럽스타그램’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조혜련 또한 “아름답다 두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연애 중이다. 지난 21일 직접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썸’에 대한 유튜브’위라클 WERACLE’ 영상은 조회 수 300만 회가 넘었다.
박위와 송지은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박위는 28살이었던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노력해 상체는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62만 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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