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아나운서 박은영의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박은영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자신이 둘째를 원하지만 남편이 원하지 않아 고민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지혜가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결혼 5년 차인데, 33개월 된 아들을 낳기 전이 마지막이었다”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더불어 박은영은 남편의 성욕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하며, “남자들은 성욕이 있지 않나. 우리 남편은 뭘로 푸는 거지”라고 질문, 이지혜는 “우리 남편을 보니 안 하고도 잘 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에서는 또한 삼둥이를 낳은 코미디언 황신영도 출연했는데요. 황신영의 세쌍둥이 이야기를 들은 박은영은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은 소망을 표현했지만, 남편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박은영에게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은영은 또한 황신영에게 “넷째를 가질 계획이냐”고 물었고, 황신영은 “남편이 한 번 더 애를 갖자고 하기에 시도중”이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이처럼 박은영 아나운서는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으며, 그녀의 일상과 가정생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그녀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