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아 충격이었다
박서준이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이색적인 군 복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이룬게 없기에’ 일찍 군대에 갔다와야겠다고 결심하고 20살에 입대 한걸로 유명한데요.
군 복무 시절 그의 근무지는 청주교도소였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서준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았고, 이등병과 일병 때는 교도소 내 근무를 하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재판을 다니거나 점사 조사, 다른 소로의 이감 동행 등을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교도관들이 하기 껄끄러운 일들을 맡았다며, 교도소 외벽 밖에 또 다른 벽이 있고, 그곳에 자신들의 막사가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저 사람들이 갇혀있는 건가, 내가 갇혀있는 건가 싶을 때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박서준은 휴가도 4달에 한 번밖에 나갈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갇힌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군 복무 중 다양한 인간상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 다니며, 세상에 알려진 강력 범죄가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어요.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많음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서준은 이러한 경험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만약 내가 성공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립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배우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후 박서준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선행을 보여주었습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는 피해 지역 및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했던 시기에도 박서준은 대구 지역에 1억 원을 기부하여 의료 현장 지원에 기여했습니다. 박서준은 또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그는 희귀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도 참석해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중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박서준의 팬들도 그의 생일이나 데뷔 기념일마다 아동복지 단체에 후원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박서준은 자신의 군 복무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성공한 배우로서의 지위를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가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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