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가 수입에 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는 ‘곽제비가 박씨 물고 연예인이 되어 돌아왔단 이 말이야~ 곽튜브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개그맨 이용진이 진행하는 ‘용자왈’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곽튜브에게 “얼마나 모아놨냐”면서 대략적인 수입에 관해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오마카세 편하게 먹을 정도”라며 “최근에 차를 바꿨는데 그렇게 큰 부담은 안 될 정도다”라고 운을 띄웠다.
최근 차를 바꿨다고 언급한 곽튜브는 “협찬 아니고 순수 내 돈으로 BMW 모터스 들어가서 시승 신청해서 타보고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용진이 “‘준빈 씨(곽튜브)가 오셨으니 잘해드리겠다’라는 건 없었냐”라고 질문하자, 곽튜브는 “잘해주시더라. 그냥 설명을 잘해주셨다”라며 “금액은 똑같았다. 에누리 진짜 하나도 없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곽튜브는 “여자친구가 가방 하나 사달라고 하면 사주냐”는 질문에 “아니다. 가방은 절대 안 사준다. 아이패드는 사줘도 가방은 안 사준다”라고 손사레쳤고 이에 “마크 제이콥스 정도는 사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한도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곽튜브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차를 빌려줄 수 있다며 “저도 운전을 못 한다. 지금 산 지 한 달 만에 기스 났다. 운전은 오히려 괜찮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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