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가 캐스팅 불발·제작진 교체 등 이슈를 딛고 새롭게 재정비에 나선다.
지난 20일 일간스포츠,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자백의 대가’ 여자 주인공 역할에 배우 전도연이 새롭게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전도연이 ‘자백의 대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며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당초 ‘자백의 대가’에는 송혜교, 한소희가 동반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했다. 하지만 캐스팅 소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이 해당 작품에서 제작 전 동반 하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아쉬움을 안겼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은 여성 서사 작품으로 알려졌다.
‘자백의 대가’ 측은 새롭게 이정효 감독을 투입하면서 제작 환경을 다시 재정비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 한소희가 하차한 자리에 전도연이 제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도연은 올해 1월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남행선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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