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커피 브랜드인 컴포즈커피의 모델이 됐다.
20일 컴포즈커피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며 “이런 뷔의 행보가 10년 동안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모델 발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뷔를 모델로 발탁한 컴포즈커피의 광고 집행 예상 비용도 화제다. 이날 뉴시스는 “뷔를 모델로 발탁하는 과정에서 광고비를 가맹점에 분담 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했다”며 “뷔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원을 가맹점들에게 점포당 200만원씩 분담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의 놀라운 광고 비용이다. 이는 뷔의 모델료와 광고 집행비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한편, 최근 유력 스타인 가수 이효리의 광고 모델료를 담은 보도가 시선을 끈 바 있다. 지난 17일 머니투데이는 “이효리의 연간 광고 단가는 업계 최고 수준인 7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 이효리가 찍은 광고 6개 브랜드 광고료만 합쳐도 약 42억 원을 벌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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