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범수(54)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40)이 올린 글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진은 최근 “The End of my first chapter”란 글을 캡처해 사진으로 올리고 대중에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남편인 이범수를 태그했다. 이윤진이 올린 글은 “나의 첫 번째 챕터의 끝”이란 뜻이다. 이윤진은 해당 문구만 공개하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윤진의 글을 접한 여러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떤 챕터의 끝을 가리키는 것인지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이후 이윤진은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재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한 견해가 담긴 영상이다. 이윤진은 해당 영상을 재공유하며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이란 문구도 덧붙였다. 이윤진이 덧붙인 글은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의미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잇따라 의미심장한 글을 대중에 공유하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5월 가족 및 동료,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함께 2016년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자녀들은 ‘소다남매’란 애칭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이윤진은 가족과 함께 발리로 이사한 사실을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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