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의 낮과 밤’은 2023년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24권의 도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된 팝업 스토어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북카페 ‘디벙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 등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낸 ‘올해의 낮과 밤’ 행사는 ‘올해의 책’ 전시 및 시상식, 인기 작가 북토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2023 올해의 책’ 전시와 함께 출판사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예스24 ‘2023 올해의 책’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24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한편, 해당 도서들의 출판사 24곳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의 책’ 1위 ‘도둑맞은 집중력’의 경우, 저자인 요한 하리 작가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해 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올해의 책’ 3위에 선정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의 강철원 저자 북토크도 16일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50명을 추첨 초대하는 이번 북토크는 사전 신청 오픈 후 7일 만에 1,200여 명의 인원이 몰리며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강철원 저자는 북토크에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출간 스토리 등을 전하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 밖에 ‘올해의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디벙크’의 카페&바에서는 ‘올해의 책’ 24권의 도서명을 활용한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으며, 전시 기간 내 커피 메뉴 20% 할인·주문서 내 예스24 ID 기재 시 1천원 상품권 즉시 증정 등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고른 뒤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 노트에 적어 SNS 업로드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필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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