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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무드를 끌어 올릴 영화와 콘서트를 추천했다.
먼저 귀여운 꼬마 곰 패딩턴의 매력을 담은 영화 ‘패딩턴2’는 영국의 국민동화 ‘패딩턴 베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자 2015년 개봉한 ‘패딩턴’의 후속작이다. 폭풍우에 가족을 잃은 패딩턴이 런던의 브라운 가족의 일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런던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패딩턴이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며 펼쳐지는 모험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벤 위쇼가 패딩턴의 목소리 연기를 맡고 휴 본네빌, 샐리 호킨스, 브렌든 글리슨, 줄리 월터스 등이 실사 역할로 출연한다.
가슴 뭉클한 감동의 영화 ‘원더’도 있다. 이 영화는 특별한 외모를 가진 소년, 어거스트 ‘어기’ 풀먼의 삶을 중심으로, 차별과 우정, 그리고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세심하게 탐구한다. 이 영화는 어기가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여정과 그의 존재가 주변 사람들에게 끼치는 긍정적 영향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등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이 영화의 감동을 준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로맨스 영화도 있다. 낭만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세렌디피티’는 배우 존 쿠삭과 케이트 베킨세일을 주연으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려냈다. 크리스마스 쇼핑 중 우연히 만난 조너선 트래거와 사라 토마스의 관계는 서로 다른 삶 속에서도 강한 매력을 느끼며 발전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이라는 매력적인 배경과 함께 펼쳐지며, 사랑과 운명에 관한 테마를 아름답게 조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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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홀리데이 시즌 생생한 콘서트 무대들도 준비돼 있다. ‘머라이어 캐리: 메리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콘서트 실황으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머라이어 캐리가 선보인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가득 담았다.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음원 순위에 등장하는 명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비롯해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캐롤과 그녀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는 한국 대중문화 아이콘인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실황이다. 서태지의 데뷔곡 ‘난 알아요’를 비롯해 ‘교실 이데아’, ‘하여가’를 포함한 20곡의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뜨거운 현장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 특별 게스트 방탄소년단과의 감동적인 ‘컴백홈’ 무대와 25년 동안의 서태지 음악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장면까지 담겼다.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인 자우림이 데뷔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17명의 팬들이 코러스로 참여한 특별한 앨범 제작과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또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 ‘아임 히어로 – 앵콜’은 2022년 12월 10일부터 2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콘서트 실황이다. ‘영웅시대와 함께 다시 느껴보는 그날의 감동’을 주제로 무대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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