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 근황이 전해졌다.
연돈에 가고 싶은 사람들이 크게 반길 ‘특급 소식’이다.
연돈 김응서 사장이 최근 가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메뉴 출시 소식을 전했다.
김 사장은 ‘연돈 카레’를 신메뉴로 내놨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그러면서 “오랜 시간 정성으로 끓인 특제 스파이스 카레와 연돈의 튀김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토핑의 만남”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더 대박인 소식도 있다. 김응서 사장은 연돈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돈) 직원 채용. 2호점 준비”라고 전했다.
연돈은 지난 10월 6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호텔 더본 제주’ 앞쪽으로 가게를 이전했다. 기존 연돈 매장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하는 곳이다.
연돈은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기존 1호점뿐만 아니라 2호점을 내서 더 많은 손님이 연돈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돈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 시장에서 작은 가게로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의 아낌없는 조언과 김응서 사장의 노력과 열정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제주로 가게를 옮겨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주 맛집’ 가운데 한 곳이다.
연돈은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으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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