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과 ‘돌싱글즈3’ 유현철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옥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과 유현철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옥순은 영상과 함께 “나 왜 눈물 날 것 같지. 소중한 날이 예쁜 영상으로 남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결혼을 앞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같은 이혼의 아픔을 지닌 두 사람은 곧 새로운 가정을 꾸릴 계획이다.
옥순과 유현철은 ENA·SBS PLUS ‘나는 솔로’, MBN ‘돌싱글즈’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SNS를 통해 서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돌싱과 육아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각각 다른 방송사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옥순은 현재 8세 아들을, 유현철은 9세 딸을 양육 중이다. 둘은 SNS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데이트하는 일상 사진 등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은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 출연에 이어 오는 26일 방송하는 TV CHOSUN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2’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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