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경호원이 과잉 보호로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더쿠, 뽐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 폭력’, ‘어질어질한 아이돌 경호원의 폭력’이란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경호원이 카메라로 촬영하며 뒤로 걷는 여성을 강하게 밀치는 영상이 담겨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놀란 듯 돌아보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너무 세게 미는 거 아닌가요? 경호한답시고 폭력을 행사해도 되는 건가요?”, “저건 그냥 폭력이고 분풀이 같네요”, “애초에 가까이 붙지도 않았는데 저러는 건 폭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고소감이네요”, “저러다 머리라도 잘못 부딪히면 큰일 날 모습이네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요즘 사생이 선을 넘으니 경호원들도 민감한 상황이긴 할 거 같아요”, “앞의 모습을 잘 몰라서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위키트리는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으로 구성된 6인조 신인 그룹이다. 지난 14일 마닐라의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이하 ‘2023 AAA’)에서 ‘AAA 이모티브’, ‘AAA 베스트 초이스’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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