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열애 끝 결혼한 황보라의 반가운 2세 소식
지난해 11월 6일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황보라가 결혼 1년 만에 경사를 전했습니다.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바로 현재 임신 3개월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인데요. 황보라는 11월 20일 자신의 SNS에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해당 사실을 알리며 “시험관을 1년간 진행했는데 안 해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 4차까지 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시아버지인 김용건이 출연하는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김수미에게 시험관 시술로 아기를 가지기 위해 먼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사실을 밝힌 황보라. 10년을 만났는데도 그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이제 40대의 나이가 되었다 보니 조바심이 생긴 것이었는데요.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귀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편, 황보라는 12월 6일 개봉한 영화 ‘3일의 휴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중순 제작보고회에서 3일의 휴가가 주어지면 어떻게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3일 내내 음주·가무를 즐기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던 그녀.
아무래도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많은 것을 포기하고 인내해야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에둘러 표현한 것 같습니다. 태명은 ‘오덕이’라고 하는데요. 모쪼록 태교 잘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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