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근황이 전해졌다.
온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에 정말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적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정말 행복하다”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온유는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모두 모두 복 받으시길 바란다”고 자신을 기다리고있는 팬들을 향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어서 추스리고 다시 만나자” 등 온유의 컴백을 기다리고있다.
온유는 14일 생일을 맞았다. 온유의 팬들은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서울 마포구 홍대 M 스크린에 온유의 생일 축하 서포트를 진행하기도했다.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상태인 온유 소속사 측은 “상담 및 검진을 받게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온유 역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기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그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고 소통에 다소 오해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온유는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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