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연인이자 동료 배우인 김우빈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9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한 커피차 전문 업체 SNS,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신민아가 김우빈에게 선물한 커피차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해당 커피차엔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신민아 드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의 배역 이름을 활용해 ‘김우빈이 이정도다’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이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가 범죄를 감지하는 촉과 무도 실력을 알아본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극 중 김우빈은 이정도 역을 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은 연예계 장수 커플”, “제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너무 예쁘고 착한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 무려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김우빈이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발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0월엔 김우빈이 신민아를 응원하기 위해 신작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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