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SBS는 ‘2023 SBS 연예대상’ 티저를 공개하고 이현이, 김종국, 탁재훈, 신동엽, 서장훈, 이상민, 유재석을 대상 후보로 발표했다. 여성 1이, 남성 6인 총 7인의 예능인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티저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등장했다. 예능 왕좌에 앉은 그는 “대상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당신들이 대상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라고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어 “시청자를 위해 처절하게 망가져야 하고 시청률을 위해선 숨김 없이 보여줘야 해. 웃음을 위해서라면 전부를 걸어야돼”라고 대상 후보에게 필요한 자격을 밝혔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김종국,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의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 ‘TV동물농장’ 신동엽이 올랐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와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활약 중인 서장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런닝맨’ 유재석도 대상 후보로 경합을 펼친다.
기대를 모았던 ‘런닝맨’ 지석진은 올해 연예대상 후보에서는 제외됐다. 마찬가지로 ‘연예대상’ 대상 3수째인 탁재훈, 혹은 지석진 중에 대상 주인공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대상 후보에는 탁재훈만이 올라 눈길을 끈다.
‘2023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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