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며 “일정이 미뤄져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병규는 척추층만증으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지만, 현역 입대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2018년 JTBC ‘스카이캐슬’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을 맡아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병규의 학교폭력(학폭) 주장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조병규 측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사건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조병규는 올해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2’로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조병규는 현재 정혁기 감독의 새 드라마 ‘낙원’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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