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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상철, 양양 파티 영상 이어 이번엔 19금 메뉴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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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변 파티 영상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상철이 이번엔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 바 메뉴판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을 중심으로 상철이 과거 운영했다는 바 메뉴판 사진이 확산해 논란이 일었다.

17기 상철-현숙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해당 메뉴판에 ‘섹시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 짧게 한 방이 필요할 때’, ‘하얗게 불태울 시간’, ‘폭풍 XX’, ‘파워XX’ 등 수위 높은 단어, 사진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AV배우 이름도 칵테일 이름으로 적혀있는가 하면 메뉴판에는 AV영상 출처가 담긴 사진도 담겨 있다.

라운지 바 메뉴판을 유쾌한 콘셉트로 만들었을 뿐 문제 될 게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불쾌하고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동업자 A씨가 직접 등판했다. A씨는 라운지 바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매장은 2016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약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업장이며, 그중 상철은 2016년 2월부터 동년 9월까지 약 7개월 정도 함께했던 동업자”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가게를 열 때의 자본출자는 본인 100: 상철 0이었으며, A씨가 3년간 노동해서 모은 돈과 그의 친동생 도움으로 기반을 마련했다.

상철과는 친구 사이였고 상철이 조주 기술을 가지고 있던 점을 감안하여 수익을 50:50으로 나누는 공동 차업의 형태로 가게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영업 시작 6개월 만에 운영에 대한 가치관, 불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철은 가게를 떠났고 A씨는 뒤늦게 술 공부를 시작하여 가게를 홀로 운영했다.

17기 상철-현숙 / 상철-현숙 인스타그램

A씨는 “상철과 저는 연이 끊겼으며 작은 연락조차 닿지 않게 된 것도 벌써 5년이 넘어간다. 상철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 중 메뉴판은 2017년 제작된 것으로 상철과 아무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며 “그의 사생활과 저의 가게는 분리됐으면 한다. 제가 왜 이런 글을 써야 하는지 어이없고 매우 귀찮지만, 저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철이 가게를 떠났던 시점과 제가 메뉴판을 꾸렸던 시점엔 교집합이 없다. 따라서 굳이 메뉴의 내용이 문제라면 차라리 저에게 물어주시거나 비판해 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17기 상철은 같은 기수 현숙과 최종 커플로 등극, 현실 커플로 이어지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가 양양 클럽 파티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상 속 상철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다소 수위 높은 춤동작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유쾌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만큼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논란이 불거지자 상철은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며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숙 역시 “6개월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제가 지켜봐 온 모습은 방송 중 보이는 모습 그대로였고, 늘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친구이고 유흥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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