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의 근황이 새롭게 전해진 가운데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소 충격적인 신화 에릭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에릭의 최근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은 X(옛 트위터) 등으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에릭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으며 내츄럴한 모습을 뽐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에릭의 부은 듯한 얼굴이었다. 그동안 에릭은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했으나 볼살이 살짝 올랐다. 또 과거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면 몸무게가 살짝 찐 듯해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사진과 함께 “베이스가 워낙 좋아서 살만 빼면 다시 잘생겨질 듯”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금되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메이크업하고 조명받으면 괜찮을 것 같다”, “역시 세월을 이기긴 힘들다”, “못 알아보겠다”, “저렇게 살쪄도 잘생겼다. 영화배우상이다”, “인간미있고 좋다”, “살만 조금 찐 것 같고 충격적이지는 않다”, “연예인도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에릭은 KBS 2TV ‘스파이 명월’, KBS 2TV ‘연애의 발견’, tvN ‘또 오해영’,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tvN ‘삼시세끼 어촌편3’,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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