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육군 현역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12일 정국은 멤버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했다. 지민과 정국의 입소 이후, 정국의 친형은 개인 SNS를 통해 입대 전 정국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공개와 함께 정국의 친형은 “입소식 보는데 10년 전 생각도 나고 묘하더라. 몸조심 하고 곧 보자고”라며 동생을 응원하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정국은 면도기를 들고 거울 앞에 서서 직접 머리를 밀고 있다. 짧은 머리카락이 이목을 끈다.
정국은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삭발한 모습을 일부 공개했고, 훈련소 입소 이후 지민과 배웅을 위해 훈련소를 찾은 멤버 제이홉, 슈가와 함께 한 사진도 공개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의 육군 현역 입대를 시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올해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RM, 뷔는 하루 전인 11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육군 현역 복무를 시작했고, 지민과 정국도 하루 뒤 동반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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