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금 투자로 2배의 수익률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에서 풍자, 작곡가 김이나 등 출연진은 재태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풍자는 김이나가 재테크 여부를 묻자 “저는 사실 성격상 위험한 걸 못 한다. 주식은 지금도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은행 직원과 소통을 많이 한다. 정기예금이라든지 금이라든지. 그때 당시에 제가 금을 한 돈 당 19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40만원 가까이 된다. 금은 길게 보셔야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풍자는 여러 방송을 통해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풍자는 월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독자 수가 약 72만명인데 최대 조회수가 306만이다. 월 수익은 200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 차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송해나는 “저도 사실 주식을 해보긴 했다. 근데 그걸로 돈을 벌지는 못했다. 하루 만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더라. 큰돈을 넣으면 내가 너무 불안해질 거 같아서 다 뺐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 투자의 경우 실물 투자와 금융상품 투자로 나뉜다.
실물 금 투자 방법은 △골드바 매입 △금 뱅킹 △KRX 금시장 등이 있고, 금융상품을 통한 투자 방법은 △금 ETF △금 펀드 △금 관련 기업 주식 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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