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늠름하게 경례할게요”…’전원 군백기’ 방탄소년단이 전한 ‘팬사랑’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조회수  

그룹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에 돌입한다. 이들은 모두 입대 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팬 사랑’을 보여줬다.

12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이곳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곳으로, 지민과 정국은 훈련병으로 진과 재회할 예정이다. 

지민, 정국 /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국이와 함께 입대하게 돼서 의지가 많이 된다”며 ”그동안 열심히 복무에 임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연습을 최대한 해서 나오겠다. 갔다 와서도 뒤쳐지지 않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가서 많이 되돌아보고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함,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기 전까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계세요. 보고 싶을 거다”라며 “제가 아직 입대 전이라 경례를 못 하는데 훈련소 잘 마치고 늠름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경례하도록 하겠다. 더 단단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RM, 뷔 / 마이데일리

전날인 11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멤버 뷔(V)가 입대했다. RM은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십 년 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며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막연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기대하고 고대할 것이 있다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이 또 있을까”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뷔 역시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뷔는 “당분간 아미(공식 팬덤명)와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다.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거리를 찾고 있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진, 제이홉 / 위버스

이에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 전 위버스를 통해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며 ”생각보단 귀여움”이라는 멘트를 추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진은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서 ”공식 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또 좋은 음악 들고 나타나도록 하겠다. 군대 잘 다녀오겠다”며 인사했다. 또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루라도 더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맞겠다 싶어서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군백기’ 동안 여러분들의 마음을 달래줄 여러 가지 콘텐츠를 미리 찍어둔 것이 많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또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위버스를 통해 ”2025년에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슈취타’ 콘텐츠를 많이 찍어놨으니 기대 바란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멤버 전원이 군백기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은 2025년 6월 이후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GTX-B, 청학역 설치 여부 최종 단계

    뉴스 

  • 2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스포츠 

  • 3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공개

    차·테크 

  • 4
    실내 이미지 공개하자 “난리 난 상황”… 역대급이라는 대형 SUV

    차·테크 

  • 5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스포츠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수능 선물 추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11월 국내 여행지 TOP 5

    여행맛집&nbsp

  • 2
    오세훈, 이재명 1심 의원직 박탈형에 “대국민 사과하고 정계 은퇴할 일”

    뉴스&nbsp

  • 3
    마라톤 완주 도전하는 라이보2, 이전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nbsp

  • 4
    "트럼프도 대법원서 살아 대통령" VS "그저 헛꿈"…이재명 1심 판결에 정치권 '설전'

    뉴스&nbsp

  • 5
    “국적·나이·성별 無 오직 성과”… 인사 원칙 지킨 정의선 회장

    차·테크&nbsp

[AI 추천] 추천 뉴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GTX-B, 청학역 설치 여부 최종 단계

    뉴스 

  • 2
    'ML 90승 노장' 3⅓이닝 1실점, 미국 극적 4강행…똘똘 뭉친 前 KBO 출신, 베네수엘라도 일본 간다

    스포츠 

  • 3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2’ 공개

    차·테크 

  • 4
    실내 이미지 공개하자 “난리 난 상황”… 역대급이라는 대형 SUV

    차·테크 

  • 5
    패패패패→돈치치 37득점에도 4연패 늪! '지난 시즌 준우승' 댈러스, '꼴찌' 유타의 '벌떼 농구'에 당했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2024 수능 선물 추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11월 국내 여행지 TOP 5

    여행맛집 

  • 2
    오세훈, 이재명 1심 의원직 박탈형에 “대국민 사과하고 정계 은퇴할 일”

    뉴스 

  • 3
    마라톤 완주 도전하는 라이보2, 이전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 4
    "트럼프도 대법원서 살아 대통령" VS "그저 헛꿈"…이재명 1심 판결에 정치권 '설전'

    뉴스 

  • 5
    “국적·나이·성별 無 오직 성과”… 인사 원칙 지킨 정의선 회장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