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의 일명 ‘남친짤’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산타모자를 쓰고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이는 실제 사진이 아닌 AI가 생성한 이미지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인공지능(AI) 사진편집 앱 에픽(EPIK)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받아볼 수 있는 ‘AI 크리스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9월 1990년대 미국 졸업사진 스타일로 프로필 사진을 생성해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AI 이어북’의 후속으로 출시됐다.
‘AI 이어북’ 출시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가수 이효리, 배우 한가인, 방송인 유재석, 유병재 등 연예인들의 AI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사진을 넣어 돌려보면서 놀이문화로도 활용하고 있다.
‘AI 크리스마스’ 역시 출시 이후 박진영, 방시혁 등 연예인의 이미지를 활용한 결과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진영, 방시혁/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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