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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가니 17기 사생활 잡음…’나는 솔로’, 그 후 논란은 계속된다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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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상철 현숙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사생활 폭로전 여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엔 17기 상철의 과거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나는 솔로’ 17기 상철은 11일 개인 SNS에 강원도 양양에서 찍힌 자신의 과거 춤 영상과 관련해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날 17기 상철은 다소 부적절한 동작이 담긴 춤 영상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7기 상철은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고 호소했다.

특히 17기 상철은 같은 기수에 출연한 현숙과 서로를 최종 선택,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이로 인해 연인 현숙까지 불똥이 튀었다.

결국 17기 현숙 역시 “처음에는 그래도 그동안 제가 지켜봐 왔던 모습을 믿으려 했지만, 다른 분들 말대로 제가 정말 사랑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는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린 분께 따로 연락을 드렸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17기 현숙은 상철의 영상을 게재한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분의 답과 일성이의 해명을 정리하면, 양양은 다른 지역에 놀러 갔다가 잠깐 들러 바닷가에서 본인들끼리 춤추고 놀다가 1시간 이내로 바로 서울로 오게 된 상황이고 페스티벌은 기획자가 지인이라 매년 초대가 들어옴에도 한 번도 가지 않다가 호주로 이민 가게 된 친구에게 좋은 추억 안겨주고 싶어 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17기 현숙은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봤지만 가장 바르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믿음이 가는 친구였다”며 “영상 속 잠깐의 순간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과 그 사람의 가치와 신념이 폄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다만 17기 상철이 ‘나는 솔로’ 방송분에서 성실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비친 만큼, 그의 영상은 더욱 치명타가 됐다. 상철에 이어 연인 현숙까지 나서 해당 사태에 대해 해명, 사과했으나 여전히 대중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16기 영숙 상철 / 사진=본인 SNS

무엇보다 이미 ‘나는 솔로’를 향한 대중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앞서 돌싱 특집 2탄이었던 16기는 상철-영숙, 광수-옥순의 러브라인부터 영숙과 옥순의 갈등 등이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영숙과 옥순은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었다. 해당 사태는 두 사람의 화해로 일단락 됐으나 영숙이 상철과 실제 교제 사실을 밝히며,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현재는 상철이 영숙을 고소하며 법적대응 중이다.

16기가 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잡음을 빚자 17기는 다소 순한 맛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이후 호감형이었던 17기 상철의 다소 적나라한 춤 영상이 공개되며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나는 솔로’ 각 기수들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수의 잡음을 빚고 있다. 최종 커플이 된 이들의 결별설부터 사생활 폭로전, 과거사 공개 등 방송 외적인 부분도 주목받고 있다. 마치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처럼 끝없이 계속되는 출연자들의 논란에 대중들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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