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RM 뷔 입대·아름 열애 공개·지디 수사 곧 마무리
●티아라 출신 아름, 파경과 동시에 열애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이 파경과 동시에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아름은 10일 SNS에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서로 고민 끝에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고 교제 중인 남성을 공개했다.
아름은 “이 사람은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내게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고 나보다 많이 아팠던 사람”이라며 “참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났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사실도 알리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다”는 말도 덧붙였다.
●RM·뷔 입대에 완전체로 뭉친 BTS
방탄소년단 RM과 뷔의 입대에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쳤다.
RM과 뷔는 11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입소 현장을 찾아 두 사람의 입소를 배웅했다. 12일 입대하는 지민과 정국을 비롯해 육군 현역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사회복무요원 슈가는 휴가를 내고 현장을 찾았다.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뷔는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팬덤)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짠’하고 나타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에 진은 “어서 와. 군대는 처음이지?” “나 입대할 때는 영하 35도에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겨우겨우 입영했는데 좋을 때 입영하네”라며 위트 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와 내 새끼들”이라며 동생들을 챙기는 맏형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경찰 “지디 마약수사 곧 마무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객관적 검증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혐의가 불거진 뒤 줄곧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이어진 마약 간이 시약 검사 및 국과수 모발, 손발톱 정밀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이날 SNS에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에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 등 과거 자신의 인터뷰 글귀를 발췌해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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