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엽(김종엽)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차엽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와 연예계 동료가 다수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조한선이 1부 사회를 맡았고, 연제욱이 2부를 진행했다.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배우 출신 하도권이 축가를 불렀다.
1986년생인 차엽은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처음 연예계에 입문했다.
영화 ‘연애’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물병자리’, ‘오! 마이 레이디’, ‘의형제’, ‘소녀X소녀’, ‘설 인’,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응답하라 1988’, ‘럭키’, ‘아임 쏘리 강남구’, ‘더 킹’, ‘왕은 사랑한다’, ‘도어락’, ‘너의 결혼식’,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너도 인간이니?’, ‘구해줘2’,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암전’ 등 작품에 크고 작은 역할로 등장했다.
2019년 방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주전 포수 서영주를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트레인’, ‘스위트홈’, ‘어사와 조이’, ‘경관의 피’, ‘현재는 아름다워’, ‘인사이더’, ‘블랙의 신부’ 등에 나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에선 확 달라진 이미지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차엽은 자신이 맡은 금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체중 20㎏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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