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스페셜 싱글로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공개한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2012년 발매된 이한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대성은 따스한 보컬로 지나간 날들을 위로하는 듯한 가사를 노래한다. 대성이 국내에서 솔로 싱글을 내는 건 2010년 ‘솜사탕’ 이후 13년 만이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도 오픈했다. 화이트톤의 심플한 무드 속 대성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대성은 전담팀 D-Lable(디레이블)을 꾸렸다. 앞서 6년 만에 개최된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의 모든 회차를 전석 매진시켰다. MBN 새 트로트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를 맡았다. 대성은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을 발매했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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