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유진이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오유진은 홍나래 역으로 출연, 드라마 속 서사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박연우(이세영)는 나래(오유진)에게 과거에 갖고 있던 노리개 색깔이 변한 이유를 알아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이에 나래는 노리개의 색깔이 변한 이유가 독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박연우(이세영)에게 전달,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오유진은 ‘현실 여동생’에 빙의해 성격도 생활 습관도 정반대인 오빠 홍성표 (조복래)와 온 종일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의 진면모를 맛깔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가 갖고 있는 성격에 자신만의 표현 법칙을 부여, 현실남매 모멘트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오유진은 2018년 딩고 웹드라마 ‘연애공감’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여신강림’ , OCN ‘다크홀’ , 웨이브오리지널 ‘청춘블라썸’, SBS ‘트롤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어떤 장르라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것.
특히 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에 무려 1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오유진이 보여줄 연기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토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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