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예능 ‘유니버스 티켓’에서 본격적인 승급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유니버스 티켓’ 5화는 새로운 관문인 ‘로드 투 프리즘(Road to PRISM)’을 진행한다.
프리즘 등급까지 승급한 8명만 데뷔에 성공하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한 높은 등급을 얻기 위해 분투한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연습 과정을 본 김세정과 효연은 “지금 음악방송 무대를 보자는 건 아니다”, “기대에 못 미쳤다”고 평가해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유니콘들의 호락호락하지 않은 평가와 더불어 현재 82명 중 39명만 남게 된 만큼 참가자들은 더욱 치열해진다. 이에 녹음 도중 파트 경쟁에 밀리는 참가자가 발생한다고. “올드하게 들린다”며 지적받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쟁취하는 참가자도 생긴다.
나나와 임서원은 “내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보컬 실력으로는 내가 1위”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과연 눈물과 혼란 속에 펼쳐진 등급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살아남기 위해 더 독해진 참가자들이 만들어내는 레전드 무대에 유니콘들은 “미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참가자들 또한 “재밌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유니버스 티켓’ 5화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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