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 사진=SBS플러스 나는솔로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영식이 순자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선택에 다가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순자와 대화를 하기 위해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식은 순자에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순자 님이랑 데이트를 못한 거 더불어서 나는 어제 기다렸다. 나한테 슈퍼 데이트를 신청해 주기를 내심 바랬다. 서운함이 있긴 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쉽게 비쳤나 그러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순자는 “쉽게 비치고 그런 건 절대 아니었다”라고 답하면서도 인공 눈물을 찾으며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식은 “지금도 그렇다”라고 딴청을 피우는 순자의 모습에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대화를 끊고 나간 영식. 영식은 인터뷰에서 “대화를 피하는 거 같은데 나도 굳이 왜 대화를 이어가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 대화를 끊고 나갔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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