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돈독 올라 출산 망설일 정도…” 미녀 치과의사 이수진이 개원 후 벌어들인 수입 수준

위키트리 조회수  

서울대 출신 미녀 치과의사 겸 방송인 이수진이 개원 당시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출산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이수진’

최근 치과의사 이수진 유튜브 채널에는 ‘월 4억 벌었어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시청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시청자가 “딸 제나 임신했을 때 치과 왜 안 쉬었냐”라고 묻자 이수진은 “2001년 5월 1일 치과를 개원했는데 6월 1일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0.1초 망설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치과 개원하고 돈방석에 앉았다는 걸 느꼈다. 페이닥터로 한 달 벌 돈을 하루에 벌어들이면서 돈독이 올랐다. 나는 절대 임신이 안된다고 힘들다고 했다. 자궁에 물혹도 많고 근종도 있기 때문에”라며 놀라워했다.

유튜브 ‘이수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치과의사 이수진은 “너무 신기하긴 한데 ‘이 돈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평생 돈 벌 기회가 많을 것 같았다. 돈이 문제가 아니었다. 당시 하느님도 안 믿었는데 신이 주신 선물 같아서 ‘무조건 낳아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전 남편도 언급했다. 그는 “제나 아빠하고 뭔가 계속 못 살 것 같기도 했다. 힘든 인간 같았다. 그래도 무조건 낳자. 일단 유전자도 좋았다. 제나 아빠 키가 190cm이고 성격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었다. 제나가 나 닮은 게 아니라 아빠를 많이 닮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요새 치과 운영 잘 안되냐”라는 질문에 이수진은 “잘 되는데 왜 안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총 매출은 줄었다. 예전에는 무조건 1억 이상이었다. 3억 찍고 4억 바라볼 정도였는데 그만큼 지출도 많고 내가 정신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수진은 “옛날에는 큰 숫자 좋아해서 무조건 억대 찍고 억대로 나갔다. 직원 30명에 인건비로만 1억 200만~1억 500만 원이 나갔다”라며 “치과는 비즈니스가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수진은 “치과는 사람을 위하고 소통하면서 치유하고 낫게 하는 곳이다. 의료를 비즈니스처럼 대형으로 하는 건 악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치과 규모를 점차 줄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7월 공개한 영상에서 이수진은 과거 채무가 6억 원에 달했으나 1억 3000만 원의 물방울 레이저를 병원에 들인 뒤 하루에 1억 원씩 벌어 3개월 만에 일시불로 빚을 다 갚았다. 6년을 빚더미에 있었는데 3개월 만에 싹 갚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이수진’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연예] 공감 뉴스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구워먹으면 고기보다 맛있는 버섯

    뿜 

  • 2
    테마파크같은 원피스 작가 집

    뿜 

  • 3
    베스트유머 박지성이 핫초코를 즐겨 마시게 된 이유.jpg

    뿜 

  • 4
    아르헨티나 소고기 가격 수준

    뿜 

  • 5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

    뿜 

[연예] 인기 뉴스

  •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
  • “이런 선물은 처음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선물한 가수
  • 김다미·로운·아이엔, 보테가 베네타 25 여름 패션쇼 참석차 출국
  •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지금 뜨는 뉴스

  • 1
    “단기전 경험 없다, 큰 무대 처음인데…” KIA 35세 밀어치기 1인자의 걱정 한 스푼, 이렇게 해야 V12

    스포츠 

  • 2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뉴스 

  • 3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 가볼 만한 곳 하노이 야경 짱띠엔 아이스크림

    여행맛집 

  • 4
    "리얼티인컴(O), 금리인하 효과를 최대로 누릴 넷리스 리츠"

    뉴스 

  • 5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오징어게임2' 새 게임에 ○○○○○? 내 어릴 적 '소풍의 꽃'이 파사삭 시드는 느낌이고 역대급 명장면 탄생 각이다
  • '서진이네2' 박현용 PD "시즌1 피드백 반영 노력, 오로라 뜬 날 흥행 직감" [인터뷰 스포]
  • 최태웅·차상현 전 감독 컵대회 통해 해설위원 데뷔
  • “가사 도우미도 있었다” … 자취방 월세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다는 배우
  • 유인촌 "9월말 축구협회 감사 발표…정몽규, 거취 정해야"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바삭 촉촉! 씹을 때마다 진한 맛을 내는 북경오리 맛집 BEST5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의 대명사, 치킨 맛집 BEST5
  • 오래된 노포까지 아우르는 부산 맛집 BEST5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구워먹으면 고기보다 맛있는 버섯

    뿜 

  • 2
    테마파크같은 원피스 작가 집

    뿜 

  • 3
    베스트유머 박지성이 핫초코를 즐겨 마시게 된 이유.jpg

    뿜 

  • 4
    아르헨티나 소고기 가격 수준

    뿜 

  • 5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단기전 경험 없다, 큰 무대 처음인데…” KIA 35세 밀어치기 1인자의 걱정 한 스푼, 이렇게 해야 V12

    스포츠 

  • 2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뉴스 

  • 3
    베트남 자유여행 하노이 가볼 만한 곳 하노이 야경 짱띠엔 아이스크림

    여행맛집 

  • 4
    "리얼티인컴(O), 금리인하 효과를 최대로 누릴 넷리스 리츠"

    뉴스 

  • 5
    "공무원들이 재난 참사 유가족을 '악성' 민원인 취급하고 있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