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홍영기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중증희귀질환 환아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홍영기는 본인의 SNS를 통해 “키시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을 돕는 기업이 되고 싶다. 꿈을 갖고 있는 기업이기에 어린이에게도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난치 질환,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아이들이 정말 많다”며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스러우시지만, 금전적으로도 힘드신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알기에 작게나마 늘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영기는 “렌즈를 만드는 꿈을 이뤘다. 저의 사명인 1000명의 아이들을 살리는 꿈도 막연한 꿈은 아닌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집니다”,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희귀질한 아이를 키우고 서울대학교 병원에 다니는 엄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플루언서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렌즈 브랜드 키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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