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서 서로를 삭제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서로를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최민환과 율희의 SNS 계정에는 두 사람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과거 두 사람은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하는 럽스타그램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각자 계정에 있던 과거 사진도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편,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가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 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는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최민환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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