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송강 / 사진=넷플릭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위트홈2’ 송강이 적어진 분량, 노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강은 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연출 이응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트홈 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0년 12월 공개된 시즌1에 이어 확장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날 송강은 적어진 분량에 대해 아쉽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시즌1에 비해 많이 안 나와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 감독, 작가의 의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새로운 존재들이 영향력 있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시즌3을 위한 중간 단계이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히 밝혔다.
화제가 되고 있는 노출신에 대해서도 “후회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 송강이다. 그는 “부담보다는 이로 인해 부끄러움이 많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호불호가 있을 순 있지만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확신했다.
‘스위트홈2’는 지난 1일 8부작 전편이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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