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영화, 연극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봉사단체 길벗은 국제구호단체 한국JTS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참여했다. 20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 총 4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길벗에서 꾸준히 봉사를 해 온 노희경 작가는 “다시 또, 아니 매년 하고 싶다. 다른 무엇보다 따스함을 전하는 연탄 나눔이라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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