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가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더해진 은은한 섹시매력으로 싱글컴백의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백호 새 디지털 싱글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필름은 앞선 오피셜포토 속 백호의 오묘한 분위기를 자연스러운 톤으로 펼치는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조명을 켜고 끄거나 물을 마시면서 소파에 눕는 모습, TV가 놓인 탁상에 팔을 괴고 있는 등 안절부절함을 표현한 직관적인 모습과 함께, 백호 특유의 성숙한 느낌을 자연스럽고 따뜻한 톤으로 비추는 바가 눈길을 끈다.
이는 미디엄 템포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Pop R&B) 톤의 신곡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와 함께 비쳐질 백호 표 섹시의 색다른 정의를 가늠케 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는 미디엄 템포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라며 “외로움과 지루함에서 시작해 호기심과 비밀이 가득한 사이로 나아가는 관계의 발전, 감정의 변화를 그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의 두 번째 곡인 ‘What are we (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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