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옥순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옥순과 유현철이 손을 꼭 잡은 채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옥순은 “내 맘에 쏙 들었던 드레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옥순은 웨딩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현슬커플(커플 애칭) 은 서로 바라볼 때 눈빛이 빛나요. 하트뿅뿅보다 훨씬 예쁜 별빛 총총. 말하고 나니 배 아프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옥순은 팬들과 소통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제 9개월 차 커플이니 연애 때만 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물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당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에서는 끝내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후 MBN ‘돌싱글즈3’ 유현철과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예비부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2억9천: 결혼전쟁’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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