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故 염동헌이 2주기를 맞았다.
염동헌은 지난해 12월 2일 향년 55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그간 간경화로 투병해왔으며, 합병증으로 몸 상태가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염동헌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닥터 챔프’, ‘괜찮아, 아빠딸’,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영화 ‘황해’, ‘해운대’, ‘마더’, 연극 ‘늙은 자전거’ 등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었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 출연했으며, 최근 12.12 사태 당일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최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서울의 봄’은 그의 유작이 됐으며, 작품 속에서 배송학 중장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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