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1억’ 절반에 한 걸음 다가갔다.
1일 오전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의 ‘BATTER UP’ 뮤직비디오가 5천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후 약 103시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259만 뷰를 넘어서며 종전 K-팝 데뷔곡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던 바 있다.
이에 더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MV 차트 정상을 꿰찼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뮤직비디오 발표일(11월 27일) 이후 약 38만 명 가까이 늘어난 365만 명을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BATTER UP’ 음원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중국 QQ뮤직 ‘음악 지수 차트’, ‘상승 일간 차트’ 등의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후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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