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정동원 측이 사생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
27일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를 통해 최근 사생 피해에 당하는 아티스트에 관련한 공지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항상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정동원은 지난 9월 EP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했으며 11월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에 출연, 배우로도 활약한다. 오는 12월에는 서울·부산 콘서트를 앞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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