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재 극장가에서 난리 난 화제작, 어느 정도인지 봤더니

맥스무비 조회수  

어디까지 터질까? ‘서울의 봄’… 완성도·호평·성적까지 ‘올킬’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 수가 더 늘었다.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한 결정적인 징표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개봉 이후 첫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 누적 관객 149만4169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서울의 봄’은 압도적인 차이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26일까지 누적 관객은 189만2703명을 기록했다. 초반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지금 기록은 그 이상의 성과다. 이르면 27일 200만 돌파가 전망된다.

‘서울의 봄’이 일으키는 열기는 토요일인 25일(59만4448명)보다 일요일인 26일(62만5109명) 관객이 더 늘었다는 사실에서 주목받는다. 통상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극장 관객이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서울의 봄’은 초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갈수록 관객 수가 늘고 있다.

매출 점유율도 압도적이다.

주말동안 ‘서울의 봄’이 기록한 매출 점유율은 79.1%. 극장을 찾은 10명 중 8명이 ‘서울의 봄’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개봉 전부터 완성도와 극적인 재미, 시대상을 담아낸 묵직한 메시지 등에 호평이 집중됐고 그 효과가 강력한 입소문으로 작동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더욱이 영화를 직접 확인한 관객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의 완성도가 뒷받침되면서 향후 영화의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계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서울의 봄’이 영화계의 바람처럼 ‘한국영화의 봄’ 그리고 ‘극장의 봄’을 몰고 온 덕분이다. 개봉 첫주에 이미 N차 관람을 선택한 관객들의 리뷰까지 쏟아지는 만큼 당분간 극장가는 ‘서울의 봄’ 천하가 될 전망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가 중심인 신군부 세력 하나회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정면으로 다룬 작품이다.

12·12 군사반란 직전의 상황과 당일 일어난 9시간에 걸친 긴박한 작전과 이를 막으려는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대립을 집요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완성해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역사가 기록한 실존인물을 극화한 캐릭터들에 그대로 빠진 배우들의 활약 역시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당분간 ‘서울의 봄’은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관람객들이 평점을 부여하는 CGV골든에그지수 역시 27일 현재 99%를 기록하고 있다. 대규모 상업영화가 이 정도의 수치를 기록하는 극히 드물다.

평단의 호평, 첫주 스코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까지 그야말로 ‘올킬’의 상황이다.

맥스무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주역 7쌍 무대로 세밑 장식
  • 무명 시절 견디고 ‘회당 3억’ 받는 톱스타
  • 긁어 부스럼 만든 김광수 대표, 제작자의 치명적 무책임함 [D:이슈]
  • ‘나라는 가수’ 화사X안신애X헨리 등 ‘라디오쇼’ 출격 “팬들 마요르카 찾아와"
  • “한 사람과 두 번 이혼” … 재결합하고 또 이혼한 이유
  • ‘나혼산’ 전현무, 47세 생일 전야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해"

[연예] 공감 뉴스

  • ‘나혼산’ 전현무, 47세 생일 전야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해"
  • 미스코리아 최초로 눈물 없이 떠난 여배우의 정체
  • 홀연히 떠난 송재림, 긴 여행을 추모한 동료들
  • [인터뷰] 홍경, 그래서 더 진심이었던 ‘청설’
  • 안락사를 부탁한 아내와 재혼을 결심한 스타
  • BTS 진, 21일 '지미 팰런쇼' 출격…글로벌 'Running Wild' 시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양이 도망가는데 쫓아가 삽으로…" 구조 요청했더니 '죽인' 구청 용역업체

    뉴스 

  • 2
    파란 하늘 반사된 유리창에…새들이 뛰어들어 죽었다

    뉴스 

  • 3
    '5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삭제한 CCTV를 복원하니 충격적인 장면이 드러났다

    뉴스 

  • 4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뉴스 

  • 5
    2025학년도 수능 준비물, 도시락·반입금지 물품은?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주역 7쌍 무대로 세밑 장식
  • 무명 시절 견디고 ‘회당 3억’ 받는 톱스타
  • 긁어 부스럼 만든 김광수 대표, 제작자의 치명적 무책임함 [D:이슈]
  • ‘나라는 가수’ 화사X안신애X헨리 등 ‘라디오쇼’ 출격 “팬들 마요르카 찾아와"
  • “한 사람과 두 번 이혼” … 재결합하고 또 이혼한 이유
  • ‘나혼산’ 전현무, 47세 생일 전야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해"

지금 뜨는 뉴스

  • 1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뉴스&nbsp

  • 2
    '개각설'에 한 총리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

    뉴스&nbsp

  • 3
    '살려주세요~'→‘억울'‘황당’…새우 먹고 4년 출장 징계위기 ‘제 2의 카이세도’충격…알레르기로 죽을 뻔→약물 치료→알고보니 금지약물→최대 4년 출전정지'날벼락'

    스포츠&nbsp

  • 4
    일부러 편의점서 ‘낫’ 들고 강도질한 30대 : 범행 이유를 듣고나니 어질어질하다

    뉴스&nbsp

  • 5
    막심의 귀환, 대한항공 2위로 도약…KB손해보험 제압

    스포츠&nbsp

[연예] 추천 뉴스

  • ‘나혼산’ 전현무, 47세 생일 전야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해"
  • 미스코리아 최초로 눈물 없이 떠난 여배우의 정체
  • 홀연히 떠난 송재림, 긴 여행을 추모한 동료들
  • [인터뷰] 홍경, 그래서 더 진심이었던 ‘청설’
  • 안락사를 부탁한 아내와 재혼을 결심한 스타
  • BTS 진, 21일 '지미 팰런쇼' 출격…글로벌 'Running Wild' 시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 발달장애 아동 SF영화 공개
  • 강동원·이민기·김남길·차은우..’사제복’의 매력으로

추천 뉴스

  • 1
    "고양이 도망가는데 쫓아가 삽으로…" 구조 요청했더니 '죽인' 구청 용역업체

    뉴스 

  • 2
    파란 하늘 반사된 유리창에…새들이 뛰어들어 죽었다

    뉴스 

  • 3
    '5살 아이 사망' 태권도 관장이 삭제한 CCTV를 복원하니 충격적인 장면이 드러났다

    뉴스 

  • 4
    민주당 '탄핵 몽니'에 '정치적 해법' 준비하는 국민의힘

    뉴스 

  • 5
    2025학년도 수능 준비물, 도시락·반입금지 물품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의결 정족수 200명 모을 것" 범야권 '탄핵연대' 출범…국회 점입가경

    뉴스 

  • 2
    '개각설'에 한 총리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

    뉴스 

  • 3
    '살려주세요~'→‘억울'‘황당’…새우 먹고 4년 출장 징계위기 ‘제 2의 카이세도’충격…알레르기로 죽을 뻔→약물 치료→알고보니 금지약물→최대 4년 출전정지'날벼락'

    스포츠 

  • 4
    일부러 편의점서 ‘낫’ 들고 강도질한 30대 : 범행 이유를 듣고나니 어질어질하다

    뉴스 

  • 5
    막심의 귀환, 대한항공 2위로 도약…KB손해보험 제압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