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27)이 사랑에 빠졌다.
26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지원은 연애중이다.
그는 연상의 사업가 A씨와 약 6개월간 교제하고 있다. 올해 초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알게 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지원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A씨는 건실하게 기업체를 운영해가며 업계 내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과거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한 측근은 문화일보에 “유명 연예인과 기업가의 만남으로 주목받을 만하지만 두 사람은 소박한 만남을 이어가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원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베리굿에서 ‘조현’이라는 이름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는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최면’, ‘로맨스 빌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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